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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헬파이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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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버그린 작성일14-06-20 16:49 조회10,8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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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당시 20만명에 달하는 UN군 포로들을 모아, 태국 - 버마 간 철도를 건설하는과정에서 행해진
일본군의 잔혹했던 참상을 그대로 재연하여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박물관 건물 뒤편엔 2km 산책로가 있으며, 중간 중간에는 이곳에서 죽어간 사람들을 기리는 추모비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어느 블로그에서 퍼온 자료글입니다.==========================================================
 
 
핼파이어 패스는 칸차나부리 지역 죽음의 철도 구간에서 가장 어려운구간인
꼰유지역으로 남쪽에서 18킬로미터 북쪽에 위치 하고 있다
이곳에서 철도 공사를 하는동안 햇불을 피워놓고 24시간 강제노역을 시켰는데
일의 강도가 살인적인데다, 일본군의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과 대비해 이햇불이 마치 지옥불처럼 느껴져
서양 전쟁포로들로부터 "핼파이어 패스(지옥불로 가는길)라고 불리워졌다고 한다
2차 세계 대전시 일본군이 전쟁포로들을 잡아 이곳 칸차나부리지역의 위험한 공사구간에 투입시키고
잔인하게 다루었다.그때 당시 생생한 기록물들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어,그때 당시 일본군들의 잔혹한
행위들이 그대로 묘사 되어 있습니다.
당시 포로 수용소를 재현해 만든 미니어쳐는 그들의 슬픔이 얼마나 컷을지 약간이나마 엿볼수 있을것 같다.
(각종사진.그림.신문기사.자필로 쓴 기록물등이 박물관에 보관)
 
입구에는 기념관을 설립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사진과 모형도를 전시.
주변의 지형을 볼 때 이곳 공사구간이 얼마나 어려웠을지는 짐작이 가능하다.
특히 더운날씨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열사병, 말라리아등등에 시달리면서 엄청난 강도로
노역을 한 포로들중에는 한국인도 적지 않았다는것을 감안하면 씁쓸하면서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게 한다.
 
 
 
 
 
 
- 죽음의 계곡라고 불리는 절벽과 거리가 멀지 않아
헬파이어 패스를  방문 후 절벽으로 이동하는 투어코스를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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