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골프장] 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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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버그린 작성일19-06-04 12:54 조회1,190회 댓글0건본문
저희 골프장에서 6월3일 부터 6월8일까지 태국 PGA대회가 있습니다.
골프장 측에서는 큰 대회를 유치해서 좋겠지만 체류중인 고객분들은 라운딩을 못하게 되어
외부 라운딩으로 고객들을 모십니다 ^^ 금일은 오전 라운딩은 안되고 오후 라운딩이 가능한 날이네요
오전 라운딩을 하실 수 있도록 주변 마이다골프장으로 갑니다^^
칸차나부리 마이다 골프클럽은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약 3시간이 소요,
저희 에버그린골프장에서 마이다 골프장까지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정문의 모습입니다
클럽하우스의 전경입니다
천정만 있고 사방 벽이 뻥 뚫려 있는 새로 리모델링한 야외 식당은 좌우로 큰 선풍기를 틀어 나름 시원했습니다
이제 1번홀부터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중간중간에 쉬는 그늘집 중 제일 좋은곳으로 찍었습니다
첫 스타트 페어웨이나 그린은 잘 정돈 되어 있는 편이네요^^
어제 비기 와서 그런지 오전10시 전에 카트진입을 금지 시켜 놨네요^^
철저하게 방침을 지키는 캐디들의 모습을 보며 페어웨이 상태가 좋을 수 밖에 없겠다 생각합니다
한국과 똑 같이 카트길에 세워놓고 걸어 들어가 볼을 치니 조금 빨리 지치네요^^
울창한 숲을 연상케 하네요
라운딩 하는것을 보며 느끼는 것이 참 보존이 잘된 유적지나 공원에 놀러온것 같았어요
왕릉처럼 언덕들이 참~ 많더군요. 30년 가까이 나무들이 자라서 그런지 중간 중간 나무 그늘이 참 많았습니다
마이다 골프장의 전경과 서비스 그리고 음식들을 보고 느끼기 위해 엄마와 함께 골프장에 와서 한컷 찍습니다
소중히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장소 불문하고 행복한 시간들인거 같습니다
인공호수가 맑게 빛나고 있습니다
벙커가 에버그린의 2배이상 크기입니다 넑고 크고 ...많은 벙커들이 있네요
이제 라운딩이 거의 끝나 갑니다 16번 홀 벙커샷을 준비 하는 모습입니다 ^^
자세히 보시면 그늘집앞 나무에 마네킹에 옷을 입혀놨더라고요
밤에 보면 섬뜩할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도로하나를 사이에 두고 티박스와 그린이 있는게 아쉽더라구여^^ 절대 정숙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새롭게 단장한 야외 식당은 마치 라이브 카페에 온거 처럼 좋았습니다
어디선가 피아노 선율이나 기타 반주 소리가 들려 오는거 같았어요^^
오늘 메뉴는 국수 입니다 !! 덥고 입맛 없을때 국수 한그릇 좋죠^^
-마이다CC(구, 라이온 힐스CC)
-1990년 개장
-18홀/ 7,023yard / pa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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