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도쿄 식당에 왔습니다(미션힐 라운딩 후 가볼만 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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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버그린 작성일16-06-22 13:03 조회2,987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해산물 고기 뷔페에 왔습니다
뷔페 식당이라고 얘기해서 "사실 저번 mk수끼때처럼 또 허리띠 풀러 놓고 먹는구나"
그리고 시원하고 깔끔한 저하고 걸맞는 식사를 하겠구나 하고 속으로
은근 기대하고 갔습니다
식당 주차장으로 주차하면서 "흠~~이건 뭐지?"
뷔페식당이 실내라고 말하기 보다는 그냥 실외?
벽하나 없고 그냥 사방에서 바람 들어오는 그냥 천장만 있는 그런 뷔페 식당이었습니다
내심 실망~~
우선 자리를 잡고 앉아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니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분주하게 움직이는 대표님과 부장님
아~~이렇게 통풍이 잘되게 하는 이유는
해산물과 고기를 전부 구워 먹는 뷔페 식당이라 그렇구나 하고 금방 이해가 되었습니다
냉장고 안에 해산물과 고기가 가득하고
그 안에 내가 먹고 싶은 해산물,소고기, 돼지고기를
직접가져다 구워 먹으면 되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고기와 해산물을 가져다 구워 먹는데~~
"와~~우!! 괜찮다!!" 한치인지 오징어 인지 손바닥 만한 사이즈의 해산물을
몇 접시를 가져다 구워 먹었는데 가격 대비 먹을 만한 식당이었습니다
가격은 1인 250바트(한화8750원)이니까 엄청 착한 가격이죠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그런 곳이라 사람 구경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눈으로 맛있게 드시구여
다음에는 함께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식당 사진입니다 실내 뷔페가 아니었어요!!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제법 많죠?
식당안 냉장고에서 고기를 꺼내는 현지인~~ 하나씩 들고 가세요 아예 냉장고를 다 들고 가시던지~~
실내 꽤 넓죠? 여기 오신분들은 거의 살찌신 분들이 많아 보인다는~~1인 9천원도 안되는 돈 가지고 남는 장사일까 걱정스럽네요
저는 고기 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해서 해산물을 잔뜩 들고 왔습니다 ~~이제 슬슬 구워봐야죠
너무 맛있어 보이시죠? 생각보다는 완전 끝내주지는 않구여 그냥 나름대로 가격대비 먹을만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고기맛도 중간정도 네요 저는 고기보다는 해산물 위주로 먹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도쿄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음식 맛이란게 개인적인 취향이 작용하는 부분이라 저는 오늘 식당은 가격대비 먹을 만한 곳으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쯤은 가봐도 될 그런 식당 같습니다
다음에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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